청와대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 해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 ... NSC 사무처장 발표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4 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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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NSC 사무처장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한군에 의해 희생된 어업지도원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사진, 연합뉴스 TV)
서주석 NSC 사무처장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한군에 의해 희생된 어업지도원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사진, 연합뉴스 TV)

[매일안전신문] 서주석 NSC 사무처장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한군에 의해 희생된 어업지도원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는 우리 국민을 총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할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라고 했다.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분명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 다음은 서주석 NSC 사무처장이 발표한 전문이다.


정부는 지난 9월 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이 애도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북한군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고 저항 의사도 없는 우리 국민을 총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북한군의 이런 행위는 북측 규범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위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한편 책임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


아울러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이러한 사태에 재발 방지를 위한 분명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 정부는 서해5도를 비롯한 남북 접경 지역에서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대해서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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