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충남 서산 공군부대에서 사병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는 사병 7명과 행정직원 1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사병 1명은 고향인 광주광역시로 휴가를 갔다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9~10일 부대 안에서 전문 강사 A씨로부터 성 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몸살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219번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전투비행단을 대대적으로 소독했다. 아울러 확진자에 대해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투비행단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군부대 특성상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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