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경남 창원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닌 유치원, 업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밤사이 창원에 사는 40대 여성, 그의 남편, 딸, 어머니 등 일가족 4명(경남 384~387번)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경남 384번은 지난 13일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14일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남편, 딸, 어머니 등이 잇따라 추가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경남 384번이 근무하고 있는 유치원 원생, 직원 등 61명을 우선 검사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21명은 검사 중이다. 해당 유치원에는 원생 74명, 교사 및 직원 8명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남 384번은 지난 11일 교외 예배에도 참석한 것으로 조사돼 함께 예배를 본 동선 노출자 29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 385번이 다니고 있는 창원의 한 업체에 대한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경남 386번은 중학생으로 지난 13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현장을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접촉자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남 387번은 지난 9일까지 창원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 후 주로 집에서만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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