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다음달 1일까지 응급실 진료 중단...관련 누적 확진자 76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1-25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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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이 응급실 진료 중단을 12월 1일까지 연장한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남대병원이 응급실 진료 중단을 12월 1일까지 연장한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전남대병원이 오는 12월 1일까지 응급실 진료를 중단한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질병관리청과 광주시 등과 논의한 끝에 응급실 폐쇄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애초 전남대병원은 이날부터 2차 병원을 경유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다수 의료진이 격리 중인 점 등을 고려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병원 측은 “1동 병동 코호트 격리가 끝나는 시점인 12월 1일까지 응급실 진료를 중단하고 12월 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외래진료는 지난 23일부터 처방 대상자를 선별하여 의료진이 전화상담하는 비대면 외래 진료를 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대면 외래 진료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이 중 1명은 전남대병원 1동 감염내과 간호사, 또 다른 1명은 전남대병원 방사선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광주 57명, 전남 14명, 경기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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