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시설이 지하 1층에 위치해 방역수칙인 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지난 23일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이용자 1명이 최초로 확진된 후 24일 5명, 25일 60명이 추가 감염된 것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 관계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235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6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다.
강서구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에어로빅학원을 즉시 폐쇄조치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강서구보건소에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해당 에어로빅학원은 지하에 위치해 창문을 통한 환기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에어로빅은 격렬한 운동으로 활동도가 높은 편이며 이용자 간 거리두기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부분이 집단감염 발생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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