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울산시에 위치한 초·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학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생 3명(울산 407~409번), 고등학생 15명(울산 410~42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북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의 기숙사 학생 2명(경남 784, 부산 1102번)이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해당 학교 기숙사생 292명, 통학생 40명 등 전교생 332명과 교직원 8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날 해당 고등학생 15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들은 경남 784번과 부산 110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초등학생 확진자 3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361번의 접촉자다. 361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학교 관련 확진자인 343번 환자의 과외교사다.
해당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난 8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10일까지 20명으로 늘어나는 등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며 동선 및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울산지역 학교 전체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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