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2주간 시행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2-14 1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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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격상된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격상된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는 15일부터 2주간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지난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했지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확진자 발생 추이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변 권한대행은 “강화된 방역조치는 중대본, 일선 구·군과 협의하고 생활방역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15일 0시부터 2주간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 위치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중점관리시설은 집합금지 조치된다.


아울러 영화관, PC방, 오락실·멀티방, 이·미용업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마트, 상점,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 다만, 300㎡ 미만의 상점 등은 운영할 수 있다.


음식점은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며 이후에는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카페는 시간 상관없이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50인 이상 모임·행사는 금지된다. 특히 최근 각종 사모임·동호회를 통한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10인 이상 자석 모임도 자제를 권고하며 생활체육, 가무활동, 관악기 연주 등 침방울 가능성이 높은 동호회 활동도 금지할 계획이다.


목욕장업은 1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사우나·찜질시설은 운영할 수 없다.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며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된다.


부산시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접촉자 진단검사, 치료비용 등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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