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경북 구미 송정교회에서 신도 등 34명이 코로나19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해당 교회 신도, 가족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2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구미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34명으로 늘었다.
해당 교회 신도 130여명은 지난 20일 예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도들은 예배 당시 마스크를 모두 착용한 상태였다고 했으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송정교회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신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청도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오후 1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송정교회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며 “송정교회 관련 모든 분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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