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울산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11명으로 늘었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인터콥 관련하여 8명(울산 622~62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618~620번 환자의 접촉자로 대부분 10대 또는 10대 미만 아동이다.
울산 618~620번 확진자는 인터콥 관련 확진자로 618번의 가족 중 1명이 인터콥 울산지부에서 유아부 교사로 근무하면서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울산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인터콥 관련 접촉자가 현재 100여명 정도로 파악돼 추가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인터콥울산지부를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 문의 후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권고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울산 지역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8명은 인터콥 관련 확진자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60대 여성 1명, 양지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명이다.
울산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31명으로 늘었다. 204명은 격리 치료 중이며 401명은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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