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날씨]세밑 한파로 낮도 영하권, 철원 체감기온 영하 31도...새해도 맹추위, 전라도와 서해안에 많은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2-30 0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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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기온 영하 10도 이하의 한겨울 추위가 찾아온 30일 서울시내 한 재래시장에 상인들이 불 옆에 모여 앉아 몸을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아침기온 영하 10도 이하의 한겨울 추위가 찾아온 30일 서울시내 한 재래시장에 상인들이 불 옆에 모여 앉아 몸을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세밑 한파가 매섭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오늘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새해 첫날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으로 예상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날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오늘 아침 기온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북부는 영하 15도, 그 밖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강원도 철원 임남면의 아침 기온은 영하 20.6도까지 떨어졌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낮에도 체감기온이 영하 31도로 곤두박칠칠 것으로 예보됐다.


올해 마지막날인 31일과 새해 첫날에도 강원내륙과 산지는 영하 20도, 경기내륙과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영하 15도,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겠다.


강추위는 새해 첫날 낮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조금 풀렸다가 다시 이어지겠다.


평년(아침 기온 영하 12~0도, 낮 기온 영상 1~9도)보다 2~5도 낮은 기온이 새해 1월8일 이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9~0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영상 4도, 1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5도로 예상된다.


1월1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 수온의 차이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과 전라도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31일 오후 충북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 9시부터 밤 9시 사이 경기남부와 충북, 경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에 5~20cm, 전라도서부에 30cm 이상,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5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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