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715명으로 큰폭 감소...사망자 첫 1000명대 진입, 누적 1007명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5 10:09:17
  • -
  • +
  • 인쇄
제주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제주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두달 가까이 진행중인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확진돼 치료를 받던 중 숨지거나 사후 확진판정을 받은 사망자만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늘어 누적 6만49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선 전날 1020명에서 305명 줄어든 것이다.


신규확진자 715명은 지역발생이 672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32명으로 총 4만6172명(71.06%)이 격리해제됐다. 지금은 1만7800명이 격리 중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38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6명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1007명(치명률 1.55%)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지난달 31일 900명에 진입한 지 닷새 만에 1000명을 넘었다. 최근 하루 20명 안팎의 사망자가 발생한 탓이다.


사망자 증가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고령자가 많아 생긴 결과다. 최근 1주일(지난달 27일∼지난 2일) 동안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49명인데 이 중 146명(98.0%)이 60대 이상이다.


사망자들의 생전 감염 경로는 시설과 병원 85명(57.0%), 확진자 접촉 14명(9.4%), 지역 집단발생 11명(7.4%), 해외유입 2명(1.3%), 조사 중 37명(24.8%) 등이이다. 사망자 중 평소 기저질환을 앓은 경우는 142명으로, 전체의 95.3%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지난달 16일 1078명→17일 1014명→18일 1064명→19일 1051명→20일 1097명→21일 926명→22일 869명→23일 1092명→24일 985명→25일 1241명→26일 1132명→27일 970명→28일 808명→29일 1046명→30일 1050명→31일 967명→1일 1029명→2일 824명→3일 657명→4일 1020명→5일 715명으로 계속해서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59일째 100명 이상이다. /신윤희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