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단톡방에 ‘음란 영상’ 깜짝... 맹성규 의원실 수습 진땀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9 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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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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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의원실이 지지자 단톡방에 올라온 음란 영상을 지우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19일 맹 의원실과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1일 낮 12시 38분 맹 의원 지지자 100여명이 속한 단톡방에 지역 대의원 A씨가 낮뜨거운 섬네일의 음란 영상을 올렸다.


이 단톡방에는 여성 지지자들을 비롯해 맹 의원도 참여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계정을 해킹당해 영상이 게시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삭제 시간인 5분을 넘기며 영상 삭제가 어렵게 됐다.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라온 영상, 메시지는 5분 안에 삭제해야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현재 의원실은 단톡방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오픈 채팅방에 가입을 요청한 상태다. 오픈 채팅방은 채팅방 관리자에게 회원 강제 탈퇴, 게시물 가리기 등의 권한이 있다.


그러나 아직도 30여명이 기존 채팅방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게시물을 올린 뒤 5분이 지나면 자체 삭제가 안 되기 때문에 기존 회원들에게 방에서 나와 달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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