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회·유흥업소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50명 발생...지역 내 감염 확산 지속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31 15:04:27
  • -
  • +
  • 인쇄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교회, 유흥업소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명, 이날 오전 44명 등 총 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영도구 10명 ▲서구 8명 ▲남구·사하구 4명 ▲중구·해운대구·연제구·수영구 3명 ▲강서구·기장군 2명 ▲동구·부산진구·동래구·금정구 1명 등이다.


부산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종사자 5명, 이용자 11명 등이다.


이로써 부산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종사자 41명, 이용자 41명, 접촉자 46명 등 총 128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전날까지 유흥업소 종사자 4542명, 이용자 1046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이후 유흥업소 방문자와 종사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또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운대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도 나왔다.


이날 격리 중이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23명으로 늘었다. 교인 13명, 가족 6명, 접촉자 4명 등이다.


전날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영도구 소재 한사랑 교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해당 교회는 출입명부 관리, 예배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킨 것으로 일차 조사됐으나 시설 내부에 CCTV가 없어 신속한 관련 접촉자와 이용자 파악을 위해 명칭을 공개한다”
며 “해당 교회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부산 신규 확진자 4명은 연제구 복지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종사자 1명, 가족 1명, 접촉자 2명 등이다.


이로써 연제구 복지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51명으로 늘었다.


반면,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 역학조사를 실시한 서구, 기장군, 강서구의 사업장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844명으로 늘었다. 이 중 404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27명이 추가돼 총 3322명이다. 사망자는 118명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부산 코로나19 백신 일일 예방접종 인원은 2504명이다. 1차 접종 2465명(누적 7만1383명), 2차 접종 39명(누적 24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전날 6건이 추가돼 누적 834건이다. 전날에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대부분 근육통과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