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금융지주, 1차 'ESG 금융협의회' 개최

이형근 / 기사승인 : 2021-04-01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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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회장 'ESG는 농촌과 농민과도 직결된다'고 역할 강조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이 지난달 31일 ESG 회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손 회장은 '친환경활동, 탄소배출감소, 사회공헌, 나눔과 기부실천'을 강조했다. (사진=연합)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이 지난달 31일 ESG 회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손 회장은 '친환경활동, 탄소배출감소, 사회공헌, 나눔과 기부실천'을 강조했다. (사진=연합)

[매일안전신문] NH농협협금융지주(농협금융)는 지난달 31일 손병환 회장 주재로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의체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회의에서 그룹 차원의 사회가치·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를 발표하고 ▲ 친환경 활동 ▲ 탄소배출 감소 ▲ 사회공헌 ▲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각 계열사는 ESG 추진과제의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손 회장은 "ESG경영은 새로운 패러다임이지만 농협은 그 본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SG는 농촌과 농민과도 직결된다"면서 "환경은 농업과 농민을 위한 자연적 녹색기반이고 사회는 농협사업을 통한 가치제고의 대상, 지배구조는 농민이 주인인 농협의 정체성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이날 'ESG애쓰자'라는 캠페인을 통해 ▲ 친환경활동 애쓰자 ▲ 탄소배출감소 애쓰자 ▲ 사회공헌 애쓰자 ▲ 나눔과 기부 애쓰자의 4가지 활동을 통해 생활속 친환경을 촉구했다.

손 회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공짜 치킨을 제공해 유명해진 치킨집 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이 고객의 소비 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이런 현상이 금융상품까지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농협금융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같은 날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로 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를, 농협은행은 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인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이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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