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정치참여 선언 여부로 화제의 인물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지난달 4일 사퇴한 총장직 사퇴 후 첫 공개 행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도착해 사전투표를 했다.
취재진은 윤 전 총장이 투표소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첫 공개 행보를 사전투표로 선택한 이유”와 “사전투표 소감”, “국민의힘 입당 의향” 등을 물었으나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 첫 공개 행보가 정치참여 공식화로 해석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은 다만 부인 김건희씨가 아닌 부친과 함께 투표소에 온 이유를 묻자 “보시다시피 아버님께서 기력이 전같지 않으셔서 모시고 왔습니다”고만 답했다. 윤 명예교수는 올해 90세다.
투표소 주변에서는 지지자들이 몰려 들어 “윤석열 파이팅” 등을 외치며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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