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마감시황】 오늘은 나야 나! 현대차,기아차 상승 주도.. 현대모비스, 만도도 3.90%,2.72% 올라...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2 1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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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정책 수혜주는 IT와 반도체라는 인식 퍼지며 랠리 이어져
- 미국시장 판매 호조로 현대차 그룹 강세
- 삼성전자 2.29%, SK하이닉스 0.36% 상승!!

[매일안전신문] 금요일 코스피가 지난 2월 19일 이후 29거래일만에 3100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거래소는 25.40포인트(0.82%) 오른 3,112.80에, 코스닥은 4.31P(0.45%) 오른 970.09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4.08%), 전기전자(1.66%), 의료정밀(1.31%), 비금속광물(0.75%), 통신업(0.53%)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0.77%), 종이목재(-0.86%), 섬유의복(-0.21%), 철강금속(-0.03%)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2021.04.02
코스피 2021.04.02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0.40%)와 셀트리온(-1.23%)을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00원(2.29%) 오른 8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6.62%)와 기아차(3.71%), LG화학(1.10%), 카카오(0.40%) 순으로 상승했다.삼성SDI가 0.15% 올랐고 삼성물산은 보합으로 끝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640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기관도 3,716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도왔다. 반면 개인은 9,497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 정상화가 가시화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강세가 단연 오늘의 화제였다. 현대차가 구글과 합작해 자율주행차에 탑재 될 차량 SVC 공동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현대·기아차의 3월 국내외 완성차 판매량 증가도 호재로 작용했다. 현대차는 전날보다 6.62% 상승한 23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차는 3.71% 올랐다. 현대모비스와 만도도 각각 3.90%, 2.72% 상승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는 1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7만8409대, 기아는 6만6523대 등 전년 동월대비 77.8% 증가한 총 11만4932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전년 동월대비 117.3%, 기아는 46.5% 늘어난 수치다.


기아차 일봉
기아차 일봉

한편 코스닥도 어제보다 4.31포인트(0.45%) 오른 970.09에 장을 닫았다. 개인가 기관이 각각 292억 원, 50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5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펄어비스(0.56%)와 에코프로비엠(1.76%), SK머터리얼즈(4.69%) 등은 상승한 반면 CJ ENM은 보합했다. 에이치엘비(-3.01%)와 셀트리온헬스케어(-2.14%), 셀트리온제약(-1.06%), 씨젠(-0.60%) 등은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하락했다. 종가 기준으론 지난 달 18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5000억원대 순매수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이다.


2일 서울외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40원 하락한 11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에 1120원대로 내려 앉은 것이자 지난 달 18일(1123.70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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