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근 ‘조두순 술 사는 모습’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던 사진 속 남성은 조두순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밝혀졌다. 해당 남성이 자신의 장인어른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은 “오해가 없길 바란다. 더는 (사진을) 퍼나르지 말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1일 디시인사이드 한 게시판에는 한 남성과 여성이 카트 안에 주류 등을 담은 채 계산을 기다리는 듯한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진에 “조두순 마트에 떴다(나타났다)”는 제목을 달아 남성이 조두순임을 암시했다.
해당 남성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조두순처럼 백발에 모자를 깊게 눌러 쓴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법무부는 2일 “조두순은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생필품 구입을 위해 거주지 인근 마트에 보호관찰관과 동행해 출입한 것 이외에 외출 사실이 없다"며 "지난 1일에도 외출하거나 주류를 구입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는 "조두순은 법원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음주를 하지 말 것'의 준수 사항을 부과 받았고 전담보호관찰관이 상시 음주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며 “주류 구입 여부 및 음주 여부 점검, 주거지 인근 24시간 행동관찰 등의 방법을 통해 철저히 감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사진 속 남성의 사위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2일 MLB파크에서는 “조두순 이마트 술 사는 사진은 잘못된 사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 게시물로 선정됐다. 작성자는 사진 속 남성, 여성이 자신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이라 밝힌 뒤 “우리 부부가 1년 동안 들어와 사는데 저희 먹을 술 쟁여두신다고 (주류를 산 것)”이라고 썼다.
이어 “쓰고 계신 모자는 내가 사드린 모자고, 노란 운동화도 내가 사드린 것”이라며 “지금 장모님은 심장이 떨리고, 손이 떨리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계신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그러면서 인증을 위해 모자와 노란색 운동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작성자는 “확인 되지도 않은 내용이 삽시간에 퍼져나가니 당황스럽다”며 “오해 없길 바란다. 더는 (사진을) 퍼나르지 말고, 혹시나 (사진 관련) 글을 본다면 (조두순이) 아니라고 적어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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