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인천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사 9명, 원생 8명이다.
앞서 전날 해당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교사와 원생 등 17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해당 어린이집 첫 확진자인 교사 A씨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의 한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연수구 소재 280여개 어린이집의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수구 11명 ▲서구 4명 ▲미추홀구 3명 ▲동구·부평구·계양구·강화군 각 1명 등이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5166명으로 늘었다. 이 중 277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4832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57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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