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 속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 국내 지역사회 감염 첫 확인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5 1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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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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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욱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 잇따르고 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바이러스 등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이날 0시 기준으로 41명 늘어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41명 중 31명이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10명이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유입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전파된 사례도 처음 발견돼 국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규 변이 감염자 41명 중 22명은 국내 감염사례다. 특히 12명은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됐고, 나머지 5명은 남아공발 변이 감염 사례로선 처음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변이 감염자 41명의 국적은 내국인 26명, 외국인 15명이다.


해외유입 변이 감염 사례 19명 중 6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머지 13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확인된 330건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영국발 280건, 남아공발 42건, 브라질발 8건이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평일에 비해 검사건수가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는데도 이날 0시 기준으로 473명 발생하면서 이번주 600명대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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