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신규확진 이틀째 400명이지만 이번주 500명대 넘어설 수 있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1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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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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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국내 코로나19 신규감염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으나 ‘주말효과’가 사라지면 600명대로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8명 늘어 누적 10만62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73명에서 5명 늘었다.


신규확진자 478명은 지역발생 460명, 해외유입 18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45명, 경기 100명, 인천 27명으로 수도권이 272명(59.1%)이다. 이어 부산 34명, 전북 29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대구 17명, 강원·전남 각 15명, 충북 10명, 경남 7명, 광주 6명, 울산·충남 각 4명이다.


이틀 연속 400명대 신규확진자 기록이지만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주춤하다가 중반부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패턴을 고려하면 언제든지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


특히 환자 한 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초과하면서 유행 확산 국면에 진입한 상태다.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지수가 전 권역서 1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중순(13∼19일)에 이어 2번째다.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에 평가된 감염 재생산지수는 1.07로, 1을 초과했기 때문에 현재의 500명대보다는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63명 늘어 누적 9만7363명이고,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1명 늘어 총 71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총 11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52명, 평균 치명률은 1.65%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5만2470건이었다.


최근 보름간 하루 확진자는 23일 346명→24일 428명→25일 430명→26일 494명→27일 505명→28일 482명→29일 384명→30일 447명→31일 506명→4월 1일 551명→2일 558명→3일 543명→4일 543명→5일 473명→6일 4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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