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33명...화장실, 장난감 등에서 바이러스 검출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4-06 1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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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인천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의 화장실, 장난감, 놀이기구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어린이집 관련하여 14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원생 3명, 관련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 접촉자 11명 등이다.


이로써 해당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0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4일 해당 어린이집 교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소재 치킨 음식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전날 이 어린이집 내부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어린이집 문 손잡이와 화장실 세면대, 변기, 놀이기구, 장난감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연수구 소재 280여개 어린이집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수구 18명 ▲부평구·서구 각 3명 ▲중구·남동구·계양구 각 1명 등이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5193명으로 늘었다. 이 중 262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4873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58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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