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35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4-07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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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의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하여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원생 확진자의 부모와 또 다른 원생의 부모 확진자 접촉자다.


이로써 해당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5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4일 해당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확진된 교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소재 치킨 음식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4일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후 진행된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내부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어린이집 문 손잡이와 화장실 세면대, 변기, 놀이기구, 장난감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또 인근 어린이집 280여곳의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이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수구 16명 ▲부평구 11명 ▲미추홀구 7명 ▲서구 6명 ▲남동구 5명 ▲계양구 2명 ▲중구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5241명이다. 이 중 291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4892명은 완치돼 퇴원 조치됐다. 사망자는 58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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