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 김포에 이어 인천에서도 또

이형근 / 기사승인 : 2021-04-12 1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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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월패드, 중앙정수시스템...전면 교체 항의
금성백조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이어 인천검단 1,2차 입주민의 아파트에서 구형 월패드 장착과 과장홍보로 입주민과 강한 마찰을 빚고 있다. 
금성백조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이어 인천검단 1,2차 입주민의 아파트에서 구형 월패드 장착과 과장홍보로 입주민과 강한 마찰을 빚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금성백조건설(정성욱 회장)에서 분양한 인천검단 1, 2차 주민들이 부실한 옵션을 놓고 항의하고 있다. 주민들은 "옵션의 전량교체와 중앙정수시스템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예미지 아파트 단지는 김포한강 신도시에서 곰팡이가 슬어 붙박이 가구 교체를 입주민에게 통보한데 이어 나온 사례이다.

1차에 장착된 월패드는 1990년대에 볼법한 제품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일부 주민은 "모델하우스에서 본 월패드가 실제로 적용될 지 몰랐다"면서 "비싼 돈을 들여 시스템 에어컨을 들인게 후회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현재 월패드 제조사는 드라마를 통해 신형 제품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바꾸려고 해도 그것 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주민들은 "1차만 적용됐다면 당장 바꿔야 하며 재고처리 댓가로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월패드는 감압식으로 고장나면 아파트 정문까지 뛰어나가 문을 열어줘야 한다"면서 "2022년 6월 입주시 까지 모두 교체되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어 중앙정수시스템이 주민들에게 분노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검단 예미지 트리플 에듀 중앙정수시스템'을 검색하면 홍보용 기사만 30개가 나오는 데 이 곳에는 적용한다고 해놓고 지금은 반영이 원래부터 안된것 처럼 협의한다면서 시간낭비만 한다"며 "더 이상 협의대상이 아닌 것에 시간 낭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건설 홍보팀은 본지와 통화에서 "딱히 드릴말이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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