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전 의원, "'문빠'들은 다른 사람 어머니를 '저 애미'라고 부르는가" 발끈한 이유는?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3 1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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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매일안전신문]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이른바 ‘문빠’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금 전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소위 ‘문빠’, ‘대깨문’이라고 하는 분들께’라는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문빠’, ‘대깨문(대*리가 깨져도 문재인)’은 열성적인 문재인 대통령 지지세력을 일컫는 말이다.


금 전 의원은 “정치에 관심을 갖다보면 때로 격해지기도 하고 감정이 생길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 부모님 팔순에 이런 글을 올리면 안 된다”면서 “문빠들은 다른 사람 어머니를 ‘저 애미’라고 부릅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이어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태”하며 “민주당에 있을 때 정말 여러 차례 이런 모습에 대해서는 지도부나 리더들이 나서서 제지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무도 안 나서고 놓아두더니 이렇게까지 되는군요”라고 지적했다. 그는 “****** Seog, 저는 상관 없지만 저희 어머니한테는 사과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금 전 의원은 해당 인물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 따르면 석모씨는 “저 애미는 얼마나 수치스러운지도 모르고 있겠제? 지가 어떤 괴물 종자를 낳았는지?”라고 조롱했다. 이에 금 전 의원은 “부모님 안 계신가요? 어떻게 이런 말슴을 하시나요”라고 항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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