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초의 국산 전투기 출고식 행사에 일제 강점기 최대 미술품 매매 기관이 사진으로 등장해 논란이다.
1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 출고식에서 상영된 기념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요인들 함께 경성미술구락부 모습이 사진으로 등장했다.
“우리 공군력으로 자주 독립과 자주 국방의 큰 뜻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던 임시 정부”라는 자막과 함께였다.
경성미술구락부는 1922년 일본 고미술상들이 미술품 경매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다. 현재 서울시 중구 남산동 2가 위치에 있었다.
당시 현지 최대 고미술품 전문 경매 회사로 이름을 날렸지만, 고미술품 수탈과 함께 일본인들이 부를 쌓는 수단으로도 활용됐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다.
그런데 하필 이 건물이 사상 첫 국산 전투기 출고식에 등장한 것이다.
해당 영상은 KAI가 KBS아트비전에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KAI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 당시 역사적 사실을 표현하려는 기획 의도에 따라 제작한 것일 뿐"이라며 "편집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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