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까지 확진자 604명 ... 자정까지 700명대 중반 예상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3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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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강북 삼성병원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서울 종로 강북 삼성병원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26명보다 178명 많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16명이 늘어 최종 542명으로 마감됐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자정까지 확진자는 700명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인 10일과 11일의 확진자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가 적게 발생한 것이므로 확진자 추세를 파악하는 자료로 볼 수 없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평일의 확진자로서 내일(14일)부터 16일 발생 추이를 보면 전반적인 추세를 알 수 있다. 오늘 상황을 보면 이번주 평일에 700명대 확진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주 들어 5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이날부터 다시 700명대가 예상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4차 유행에 접어들었다고 말하지만 이에 반해 일반 국민의 인식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여 위험한 상황이다.


휴일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과 밀집지역인 식당과 카페에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있다.


이를 반영하듯 감염재생산지수도 1.0을 넘어 확산추세다.


이 시간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28명(70.9%), 비수도권이 176명(29.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18명, 경기 186명, 부산 43명, 울산·충북 각 26명, 인천 24명, 경남 23명, 전북 13명, 경북 12명, 대전 10명, 대구 9명, 충남·강원 각 5명, 광주 3명, 전남 1명 등이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며 '4차 유행' 초입에 들어선 상태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300∼400명대를 오르내렸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대까지 불어났으며 감염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 역시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


이달 6일부터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8명(6일)→700명(7일)→671명(8일)→677명(9일)→614명(10일)→587명(11일)→542명(12일)을 기록해 하루 평균 6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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