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아침 영하권 기온에 서리와 얼음...한파특보 낮에 해제될 듯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4 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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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14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의 한 들판에 내린 서리가 햇살에 녹아 반짝이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14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의 한 들판에 내린 서리가 햇살에 녹아 반짝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14일 아침 지역별로 영하까지 떨어진 이상 한파는 15일 낮 대부분 풀리겠다. 내일 아침도 아침 기온은 내륙 대부분과 산지에서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남내륙, 충북, 경북내륙, 전북동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약하고 맑은 날씨에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15일 아침 기온은 내륙 대부분 지역과 산지에서 영하(해안지역은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국에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과수와 작물 등 개화 후 수분이 일어나는 시기에 농작물이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미세살수시설이나 방상팬 가동, 보온덮개를 씌우는 등 사전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내일 낮 기온은 이날보다 2도 가량 더 오르면서 한파특보도 낮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진 영하 5∼영상 8도의 분포를 보였다. 지면 부근의 초상온도가 기온보다 3도 내외로 더욱 낮아지면서 서울·철원·춘천 등에서는 서리와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부는 가운데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좌측의 고기압과 우측의 저기압 간격이 점차 좁아지면서 바람이 강해지고 찬 공기의 유입이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15일 아침최저기온은 0~8도, 낮최고기온은 15~19도, 16일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다.


16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전남권과 제주도 제외)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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