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자 폭증 ... 140명, 전날보다 54명 늘어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4 1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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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세곡방죽공원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헤연기자)
서울 강남 세곡방죽공원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헤연기자)

[매일안전신문] 14일 0시 기준 전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1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56명이 늘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확인을 받아보는 무증상자가 대부분이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은 무증상 확산이 많기 때문이다.


내성이 있거나 건강한 사람에게는 확진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건수는 4만1,808건이며 이중 140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검사 건수 대비 0.33%의 양성률을 나타냈다. 1만명당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다. 전날에는 검사 건수가 4만3,737건이지만 확진자는 86명으로 0.22%로 1만명당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도 1.14에서 1.21로 높아졌고 무증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확산 속도는 대폭 늘어날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 상황을 4차 유행으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자가진단키드 도입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가지 않더라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빠르게 확진자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


그러나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자가진단키드만을 믿고 확진자가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개발되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선진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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