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남자 기동대 경찰이 여성 기동대 경찰에 비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경찰기동대 근무자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기동대에서 남성 경찰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글이 게시되니다. 주요 시설 경비, 집회·시위 관리 등 상대적으로 고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기동대에서 남녀 기동대의 출동 순번이 동일하지 않고, 같은 시설에서 남녀 기동대가 동일하게 근무하더라도 남성 경찰과 여성 경찰의 출퇴근 시간이 각각 다르며, 전반적으로 남경 기동대에 대한 처우나 부대 평가도 정당하지 못하다는 주장이었다”고 소개했다.
본인도 의무 경찰로 복무했다는 김 의원은 “기동 대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시위 현장에서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등의 임무는 누가 보더라도 힘들고 기피하고 싶은 임무가 맞다”며 “한겨울의 추위, 한여름의 무더위를 모두 이겨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현장에서 대기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공감했다.
그는 경찰청 확인 결과 서울지역 내 경찰 기동대 부대수는 총 77개로 직업 경찰로 이루어진 48개 부대 중 논란이 된 여경 기동대는 2개 부대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기동대 근무는 아무래도 지원자가 적다 보니, 인원을 강제로 차출하여 복무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남성 경찰들은 TO가 많은 남경 기동대에서의 근무가 여성 경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잦은 것이 사실”이라며 ”2023년 의무 경찰 제도가 폐지될 예정이어서 기동대의 직업 경찰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이를 담당할 남성 경찰의 업무도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따라서 경찰기동대 근무 인원들에 대한 처우의 불합리 여부에 대한 현황 파악과 개선, 기동대 근무자에 대한 정당한 대우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에 올려진 ‘자랑스런 오또-k 여경 육성의 산실 여경기동대!!’라는 제목의 글은 “기동대 순번은 남녀 구분없이 동일하게 짜던가, 남녀 기동대 비율을 성비에 맞춰 구성하던가 공정하게 보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왜 여경들은 한 번 (기동대를 다녀오면) 땡이고, 남경들은 들어오자마자 기동대 끌려가기 시작해서 매 계급, 매 인사 때마다 기동대를 갈까봐 걱정해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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