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 41명 발생...5인 이상 모임 금지 완화 검토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4-15 1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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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유흥시설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명, 이날 오전 36명 등 총 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치구별로 살펴보면 ▲사하구 10명 ▲부산진구 6명 ▲서구·해운대구 각 4명 ▲동구·남구 각 3명 ▲금정구·연제구·수영구·사상구 각 2명 ▲중구·동래구·강서구 각 1명 등이다.


이 중 10명은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로 이용자 1명, 접촉자 9명이다.


이로써 부산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68명이다. 종사자 79명, 이용자 97명, 접촉자 268명 등이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하여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해당 학교 확진 환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해당 고등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이거나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원 불명이다.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4565명으로 늘었다. 이 중 578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지차는 47명 늘어나 누적 3867명이다. 사망자는 120명이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점심시간에만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역수칙 완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코로나 확산세가 안정되는 시기에 같은 일행에 한해, 평일 점심시간 만이라도 5인 이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업소에서는 테이블 이격, 칸막이 설치,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하고 시에서는 필요한 조치들을 지원토록 할 것”이라며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방역과 경제의 균형점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을 돕는 여러 지원책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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