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국무총리 김부겸 유력...청와대, 오늘(16일) 오후 개각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4-16 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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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제공)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후임 국무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국무총리를 포함해 4~5곳의 부처에 대한 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 총리는 이날 총리 자리에서 물러난다.


후임 총리로는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중도 온건파로 분류되는 정치 성향이라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문 대통령은 경제 전문가나 여성 정치인 발탁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져 막판 검토 과정에서 선회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또 경제 부처를 중심으로 상당수 장관도 교체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의 부처가 개각 대상이다.


당초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거론되었으나 후임 총리가 청문회를 거쳐 임명되기 전까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단 유임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앞당겨 오늘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정무수석과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 등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정무수석에는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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