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계인 윤호중 의원이 당선됐다. 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개혁' 명분으로 추진해 온 각종 정책을 더욱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윤 의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 수 169표 중 104표를 얻어 65표에 그친 박완주 의원을 제쳤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당이 빨리 재보선 패배의 늪에서 벗어나서 일하는 민주당, 유능한 개혁정당으로 함께 가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차기 당 대표와 대의원 등 지도부를 뽑는 5·2 전당대회 때까지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당내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완전박탈) 입법 등을 추진해 온만큼 앞으로 각종 개혁 작업에 속도를 더욱 낼 것으로 예상된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정견발표에서도 "개혁의 바퀴를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면서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많은 국민들께서 염원하는 개혁입법을 흔들리지 않고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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