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화관서 억대 수표 발견... 주인 찾았다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8 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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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수표 1억 2000만원과 통장이 발견됐으나 다행히 주인을 찾았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1000만원짜리 수표 12장과 통장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수표와 통장은 심야 상영이 끝난 뒤 직원이 객석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표와 통장을 입수한 뒤 곧바로 LOST 112에 등록했다. LOST 112는 경찰청의 통합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이다.


경찰은 만약 분실물 신고가 들어오지 않을 경우 수표 일련번호를 추적해 분실자에게 분실 사실을 알릴 계획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분실물 신고는 이날 오후 들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19일 수표 발행 은행에서 발행 증명서를 발급받아 경찰 유실물 담당자, 습득자 등이 입회한 아래 인계받을 예정"이라고 18일 뉴스1에 말했다.


현행법상 습득자가 분실물을 경찰에 신고할 경우 분실자와 협의를 거쳐 물건 가액의 5~20% 안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처음 신고한 직원은 분실자와 합의하면 최대 2400만원을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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