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9일 0시 기준 전날 5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전 671명에 비해 132명 줄었다.
획진자 532명 중 국내 확진자는 512명, 해외 유입사례는 20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만4,6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32명 줄어들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휴일의 검사 건수는 평일의 검사 건수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일명 '휴일 효과'다.
지난주 발표일 기준 13일(실제 검사일 12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일평균 검사 건수는 8만5,811건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660명(양성률 0.77%)이다. 반면 지난 휴일 발표일 기준 18일과 19일(실제 검사일 17일, 18일)의 일평균 검사 건수는 3만8,274건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602명(양성률 1.57%)이다.
지난 휴일(17일, 18일)에 발생한 확진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효과 때문이다.
만일 휴일에도 검사 건수를 평일과 같이 85천여명을 검사했다면 휴일의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이 1.57%이므로 1천명이 훌쩍 넘었을 것으로 단순 환산된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확진자 자료를 보면 확진자 발생 추이가 꺾였다고 오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휴일에도 정부에서는 평일과 같은 검사 건수로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4차 유행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고 국민 피로감도 높아지고 안전의식 체감도도 낮아져 대유행이 올 수 있다. 게다가 이중 변이바이러스 환자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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