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사옥에서 AI 로봇이 우편배달

이형근 / 기사승인 : 2021-04-19 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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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업으로 변신 위해 다양한 로봇 개발중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AI 로봇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다양한 AI로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KT)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AI 로봇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다양한 AI로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KT)

[매일안전신문] KT가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과거 우편배송은 지원센터 직원이 사내 직원들에게 배송 도착 알림 메일을 보내면 지원 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구조였다. 이번에 도입된 AI 로봇을 이용하면 방문 필요 없이 자리에서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다.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우편물을 로봇에 적재해 수령대상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입력하면, 로봇은 자율주행으로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우편물 배송 목적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로봇이 배달해 배송 회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손쉽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KT ‘AI 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는 AI 로봇을 활용한 실내 물류배송의 첫 시도로, KT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일반 사무실 등으로 AI로봇 실내 물류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동대문 노보텔과 동대구 메리어트에 ‘AI 호텔로봇’을 도입한 바 있으며, 매드포갈릭 봉은사점과 모던샤브하우스 D타워점에는 ‘AI 서빙로봇’을 운영하는 등 AI로봇 사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KT 송재호 AI/DX융합사업무분장은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다양한 AI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사내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AI로봇을 활용한 실내 배송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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