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X 호재로 장 후반 낙폭 축소 이뤄져...
- 시간외 거래는 1% 반등세로...
[매일안전신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사고 소식으로 주가가 3% 이상 급락했다.
전날 차량 사고로 2명이 사망한 후폭풍이다.
미국의 경찰은 전일 테슬라 자율주행차가 미국 휴스턴 북부에서 나무와 충돌해 남성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현지 텔레비전 방송 KHOU-TV는 2019년형 테슬라 모델S가 고속주행 중 커브길에서 제어에 실패해 도로를 벗어나 나무에 부딪혀 불길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한편 CEO인 일론 머스크는 사고 차량이 당시 오토파일럿이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성능에 대한 의구심을 일축했다.
테슬라 주가는 장중 691$부근까지 속락했다가 약간의 반등을 이뤄 714.63$(-3.40%)에 장을 마쳤다.
인명 사고와 비트코인 급락으로 휘청이던 테슬라 주가가 장 후반 반등 시도가 일어난 것은 양호한 실적과 전날 스페이스X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된 점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여진다.
현재 시간외 시세에서 테슬라는 1% 남짓 상승한 721.7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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