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호남에서도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선두를 달렸다. 진보의 텃밭 호남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는 의미심장하다.
YTN의뢰로 지난 16일 성인남녀 1011명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 그리고 이낙연 전 총리와 양자대결에서 모두 앞섰다. 광주ㆍ전라지역에서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대결에서 41.4% 대 40.8%로 앞섰으며 이 전 총리와는 37.5% 대 33.5%로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95% 신뢰수준 ±3.1% 오차범위)
대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윤 전 총장은 부친의 고향인 충청과 호남 그리고 보수의 텃밭 영남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대로라면 차기 대통령에 성큼 다가서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이런 민심이 나타나고 있다.
호남에서 지난 해에는 이 전 총리가 이재명 지사를 앞섰다. 이후 이 지사에게 밀려 이 지사가 선두를 차지했지만 당장 친문과 거리가 있는 이 지사에게 마음을 주지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게다가 이 전 총리는 재보궐 선거 중앙선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지만 참패로 인해 책임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싸늘하다. 안 대표에게 호남의 민심은 각별했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안 대표는 광주 30.08%, 전북 23.76%, 전남 30.66%로 상당한 득표를 획득했다. 지난 2016년 총선에서도 호남 의석 28석 중 23석을 차지해 안철수 열풍을 일으켰다.
이런 상황에서 윤 총장의 행보가 관심이다. 여론조사 지표만 보면 윤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가서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 국민의힘에서 대통령을 탈환할 것으로 여겨졌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에서는 마땅한 대선후보가 없어 윤 전 총장의 입당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호남에서 반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평이다.
호남의 민심의 변수는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다. 이낙연 전 총리와 이재명 지사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정치에 입문했으며 전북 진안 출신으로 호남의 지역기반이 튼튼하다.
정 전 총리는 국무총리 사퇴 후 첫 행보는 김 전 대통령 일산 사저였다. DJ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호남 민심의 불씨를 키우는 행보다.
이에 윤 전 총장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제3지대에서 독자세력을 키울 것인지 아니면 국민의힘에 입당해 조직을 활용해 대선에 임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평론가들의 해석이 분분하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19일) TV조선 9시 뉴스에 출연해 제 3지대는 없다고 하면서 "외부의 대선 후보가 새 정치세력을 갖고 출마하면 거기에 국민의힘이 합세할 수도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는 이번 대선 국면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아닌 윤석열 총장을 중심으로 야권이 결집할 가능성을 염두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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