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 통해 전기차브랜드 첫 모델 아이오닉5 중국에 첫 공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0 1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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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 /현대차 제공

[매일안전신문]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중국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고객의 삶에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참가해 전날 아이오닉5를 중국에 소개했다.


리홍펑 현대차·기아 브랜드 및 판매 부문 총괄은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 전용 전기차를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뜻깊다”며 “오늘 선보인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중국에서의 전기차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이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429km(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휠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350KW 급 초 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로 충전과 5분 충전으로 최대 약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까지 5.2초가 걸린다.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더불어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의 탑재로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 일반 가전제품과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2520㎡(약 76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한 4대 전략으로 △전동화 확대 △수소 기술 강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현지 기술력 강화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출시해 2030년까지 총 13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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