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백신 트랙커, 한국 23개월 후 백신 접종 완료 예측 ... 하루 35만건 접종 시 11월까지 75% 접종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1-04-23 15:04:18
  • -
  • +
  • 인쇄
블룸버그 백신 트랙커, 대한민국 인구 75% 접종을 위한 기산 산정(자료, 블룸버그 트랙커)
블룸버그 백신 트랙커, 대한민국 인구 75% 접종을 위한 기산 산정(자료, 블룸버그 트랙커)

[매일안전신문] 블룸버그에 백신 트랙커는 각 나라의 인구 75%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환산해 매일 발표하고 있다.


이 백신 트랙커는 그 나라의 일평균 백신 접종량과 인구를 감안해 환산한다. 단, 백신의 수급량과 접종량 증가나 감소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현재의 접종 건수만을 기준으로 한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3개월 후 미국 인구(3억3,200만명)의 75%가 접종을 마치는 것으로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4월 초 일평균 약 3만2,500명의 접종자 수를 감안해 6년 4개월이 걸린다고 발표했었다. 이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6년 4개월'에 대한 가짜뉴스 공방이 있었다.


블룸버그 백신 트랙커는 어떤 근거로 예측할까


대한민국을 보면 인구 5천만명을 기준으로 했다. 실제 2021년 3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전체 인구는 5,170만명으로 약간의 오차가 있다.


인구 5천만명 기준의 75%인 3,750만명이 2회 접종으로 7,500만회분의 접종을 실시하는 조건이다.


블룸버그 백신 트랙커는 23일 하루 평균 접종건수 10만6,911건을 기준으로 23개월 후 인구 75% 인구가 접종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 23일 하루 접종 건수 13만건(질변관리청 발표)을 기준으로 하면 19개월이 예상된다. 불룸버그 환산방식을 적용하면 하루 평균 35만건이 접종으로 7월 후 11월까지 인구 75%가 2회 접종을 마칠 수 있다.(자료, 매일안전신문)
블룸버그 백신 트랙커는 23일 하루 평균 접종건수 10만6,911건을 기준으로 23개월 후 인구 75% 인구가 접종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 23일 하루 접종 건수 13만건(질변관리청 발표)을 기준으로 하면 19개월이 예상된다. 불룸버그 환산방식을 적용하면 하루 평균 35만건이 접종으로 7월 후 11월까지 인구 75%가 2회 접종을 마칠 수 있다.(자료, 매일안전신문)

4월 초 일평균 접종건수가 약 3만2,500명이었다. 이 하루 접종 건수를 기준으로 약 76개월(6년 4개월) 후 7,500만회분이 접종되는 것으로 환산했다. 매일 접종자 수가 달라지므로 예측 기간도 매일 달라진다.


3일 전 지난 20일에는 일평균 5만1,458 접종 건수를 기준으로 4년(48개월)을 예측했다.


23일(오늘) 하루 접종 건수 10만6,911건을 기준으로 앞으로 23개월 후에는 인구 75%가 백신 접종을 마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3일 접종 건수는 13만건이다. 이 13만건을 기준으로 적용하면 19개월이 소요된다. 급격히 예상기간이 줄어든다. 그만큼 하루 접종 건수가 중요한 요인이다.


미국은 23일 현재 일평균 접종 건수 294만7,229명을 기준으로 3개월 후에는 미국 인구 75%가 백신 2회 접종을 다 하게 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백신 트랙커의 환산 방식을 적용하면 대한민국은 하루 평균 35만명이 접종해야 7개월 후 11월까지 인구 75%가 2회 접종을 마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송규 안전전문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송규 안전전문 이송규 안전전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