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어준 향해 “B급 언론인으로 최고 절정기...박수칠 때 떠나야” 조언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4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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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24일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B급 언론인으로서 지금 최고 절정기를 맞고 있다”면서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요즘 한참 야당으로부터 방송 부적격 인사로 공격을 받는 김어준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여년전 그가 한겨레 객원기자 시절에 와이드 인터뷰를 하면서부터였다”면서 “그후 그가 SBS 라디오 뉴스엔조이를 진행할때 일주일에 한번씩 고정 게스트를 일년간 출연한 일이 있었고 그가 ‘나는 꼼수다’라는 팟케스트를 할때는 두시간 반동안 정봉주, 주진우와 논쟁을 하면서 방송을 한일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홍 의원은 “요즘도 가끔씩 안부 전화를 주고 받습니다만 그가 노골적으로 색깔을 드러내고 방송을 시작하면서 부터는 그의 방송에는 나가지 않는다. 온갖 세간의 말들이 있지만 김어준이라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고 발상이 보통사람과는 다른 역발상을 하는 천재적 재능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추켜세웠다.


그는 이어 “그러나 세상을 발아래 내려다 보고 자기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강변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 옛날에는 그것이 김어준의 매력이었지만 강자로 떠오른 지금은 그것이 오히려 김어준씨에게 반감만 갖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B급 언론인으로서 지금 김어준씨는 최고 절정기를 맞고 있다.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 김어준답게 현명하게 처신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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