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4명 추가...지역 내 가족·지인 감염 확산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4-26 1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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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4932명...사망자 1명 추가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 추가...도시철도 동래역 환승센터 옆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김혜연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내에서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23명 등 총 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부산진구 3명 ▲해운대구·사하구·금정구·연제구 각 2명 ▲동래구·남구·수영구·사상구 각 1명 등이다.


이 중 1명은 부산진구에 위치한 목욕탕 ‘대영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이로써 해당 목욕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명이다. 이용자 4명, 접촉자 2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역학조사를 확대하여 조사 중이다.


또 울산 울주군 사업장 종사자 9명이 울산에서 코로나19 검사받는 것이 여의치 않아 부산에서 검사 받고 확진됐다.


앞서 전날 해당 사업장 관련하여 2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로써 해당 사업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1명이다. 직원 10명, 접촉자 1명 등이다. 이 중 2명은 부산 거주자다. 나머지 9명은 부산에 연고가 없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확진자 현황을 울산시에 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나머지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가족·지인 간 감염이 발생했다. 가족 간 확진자는 2명,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 지인 확진자 1명, 직장 동료 확진자 1명 등이다.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 4932명으로 늘었다. 이 중 398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4412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4512번) 늘어 누적 122명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날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개소했다.


추가된 1개 임시선별검사소는 도시철도 동래역 환승센터 옆에 위치하며 이날부터 오는 5월 23일가지 한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와 시청 등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도 지속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1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 임시선별검사소와 22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 진단 검사가 가능하다”면서 “지역에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아내고자 실시하는 ‘부산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코로나 검사받기’ 시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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