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직접 성평등 포용사회 앞장서

서종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7 1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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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나이프 크루 3기 모집
- 코로나19 상황 속 2021년 소통의 공론장 등 활동
버터나이프 크루 2기 활동 사진
버터나이프 크루 2기 활동 사진

[매일안전신문] 청년 스스로 성평등 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일, 안전, 주거, 건강 등 2030세대의 일상 변화의 전반에 대한 흐름을 적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19년에 처음 출범한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 3기를 모집한다.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는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이름으로, 청년 스스로 성평등 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민하고 제안하는 모둠을 의미한다. 버터는 갓 구운 빵에 덩어리째 발라먹는 버터처럼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확실한 행복, 즉 일상의 기쁨이자 사회적 자원을 의미하고, 나이프는 참여를 통해 자신의 삶에 버터 한 덩어리를 얹어 행복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다는 뜻으로 기쁨을 나누어 주는 도구를 의미한다.


버터나이프 크루 3기는 일, 안전, 주거, 건강 등 2030세대의 일상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성평등한 변화의 흐름을 청년 스스로 꾸려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마음 돌봄’ 분야가 추가돼 코로나19로 우울감, 불안감, 외로움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삶의 습관을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성별 성평등 인식 격차 및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2021년 소통의 공론장’도 새롭게 마련돼 2030세대 남성 여성들이 서로 소통할 예정으로 전문가가 토론 촉진자로 참여한다.


버터나이프 크루 3기 모집은 총 24팀 내외로 하며 모집 대상은 19~34세 청년으로 구성된 3명 이상의 팀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활동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팀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버터나이프 크루 2기에서는 여성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공구와 주택 수리 워크숍을 진행했고 주택 수리 관련 경험을 겪은 당사자의 인터뷰집도 제작 배포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 새로 추진하는 ‘소통의 공론장’ 등을 통해 2030세대 남성과 여성들이 성평등에 대한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 포용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일상에서 당면하는 성평등 의제를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직접 해결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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