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문교회서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누적 15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4-28 13: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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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임시선별검사소 (사진=김혜연 기자)
서초구 임시선별검사소 (사진=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서문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됐다. 이 중 10명은 중구 소재 서문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교회 관련하여 최초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같은 날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확진된 가족 중 1명은 중구 소재 베이커리 종사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베이커리 종사자 25명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과정에서 유증상이 있었던 종사자 가족 1명도 추가 확진됐다.


또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전날 교역자 5명, 교인 2명, n차 감염 3명 등 10명이 확진돼 총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교역자 5명, 교인 4명, n차 감염 6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다수 교역자가 확진되는 원인에 대해 “현장 역학조사 결과 교역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사무실의 환경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밀집된 구조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날 시설 폐쇄 조치 됐다. 향후 역학조사 결과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이외 대구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6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 격리 중 유증상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3명, 해외 유입 2명, 감염원 조사 중 2명 등 이다.


한편,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9명으로 늘었다. 이 중 187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19명 늘어나 누적 9081명이다, 사망자는 215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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