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적 평가 다시 최고인데...정청래 의원, "임기말 역대급 지지율”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8 1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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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 대통령 지지율이 “임기말 역대급 대통령 지지율”이라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 지지율이 46.7%, 비지지율이 49.4%라는 언론사 여론조사 기사를 올린 뒤 “임기 1년을 남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중후반대를 기록한 적이 있었던가? 내 기억엔 없다. 가히 역대급 지지율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각종 악재와 언론의 일방적 응원(?) 속에서 거둔 성적표라 더욱 놀랍다. 우리 국민들은 언론을 잘 믿지 않는다. 그만큼 현명하시다”면서 “결과적으로 코로나 19라는 유례없는 국가재난 사태속에서 그래도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기대심리가 꺼지지 않았다는 반증 아닐까?”라고 자문했다.


정 의원은 “백신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두배가량을 확보했고 5월이후 하루 150만명 백신접종역량을 갖추고 11월 이전에 집단면역을 통해 코로나 19를 극복하길 바란다”면서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부의 방역당국을 믿고 하루빨리 백신접종을 맞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 가짜뉴스성 백신논란을 부추기며 불안감을 의도적으로 부풀리려는 불순한 세력의 음모는 통하지 않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는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국정수행 능력 평가와는 별개로 문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지지한다(46.6%)’는 응답과 ‘지지하지 않는다(49.4%)’는 응답이 팽팽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률은 9.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유권자 25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답변은 33.8%(매우 잘함 17.4%, 잘 하는 편16.4%)를 기록, 전주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했다. 2주 전에 기록한 역대 최저치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였다.


국정 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3%(매우 못함 45.6%, 잘 못하는 편 17.4%)로 전주에 비해 1.5%포인트 올라 2주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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