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이 가족의 애탄 기다림에도 엿새만에 숨진채 발견되자 시민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대학생 손모(22)씨의 실종 사실을 처음으로 알린 아버지(50)의 블러그에는 30일 손씨의 죽음을 애도하고 가족을 위로하는 글들이 올려지고 있다.
닉네임 ‘가을산’은 “무사히 돌아오기를 마음 모아 기도했는데 . .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면서 “고인의 부모님과 가족들,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으나 부디 이 힘든 시간들을 잘 견뎌내시기를”이라고 적었다.
‘봄누리’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어떡해요.. ㅠ.ㅠ 저 아까 앵커 뉴스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 아버님 말씀 듣고 꼭 살아서 돌아올 거라고 믿었는데... 진짜 어떡해요.. 아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뭐라 해드려야 할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라고 소개한 닉네임 ‘thepresent’의 방문자는 “그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감히 추려보는 것조차 할 수 없지만... 부디 힘내세요. 항상 어디에선가 아버님의 삶을 응원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 24일 밤 11시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만나 이튿날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자다가 실종된 손씨는 이날 오후 3시50분께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 수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실종 장소인 수상택시 승강장 약 20m 앞에서 떠내려오는 것을 민간구조사의 구조견이 발견했다.
손씨는 실종 당시 입었던 흰색·회색·검정색 패턴이 뒤섞인 긴소매 셔츠와 검정 바지 등 차림새 그대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 아버지가 지난 28일 블로그에 ‘아들을 찾습니다’라면서 올린 글에는 손씨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등의 댓글 약 5000개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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