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두 사람은 2일 밤 채널A ‘MZ 세대, 정치를 말하다’에 출연해 벼락 거지, 젠더, 공정 3가지를 주제로 남녀 갈등을 비롯해 각종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도 참여했다.
열띤 토론을 이어가던 이 전 위원이 갑자기 “저와 진 전 교수님은 아무리 싸워도 (서로) 고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문 대통령의 모욕죄 고소 논란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최근 문 대통령은 2019년 자신과 여권 인사를 비난하는 전단을 국회에 뿌린 김정식(34)씨를 모욕죄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씨에 따르면 모욕 혐의로 처음 조사를 받을 때까진 고소인이 누군지 알지 못했다. 누군지 알려달라고 해도 경찰이 입을 꾹 닫았다고 한다.
그러나 모욕죄가 모욕 대상자나 대상자 측이 직접 고소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 ‘친고죄’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을 고소한 사람이 문 대통령이거나, 최소 문 대통령 측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전 위원의 ‘고소 발언’은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이에 진 전 교수도 문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참 좀스러운 일”이라고 맞장구 쳤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에서 용도 변경을 통해 사저 부지를 불법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선거 전이라 이해하지만, 그만해 달라. 참 좀스러운 일”이라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평소 자신을 향한 비판에 맞대응을 자제해왔다는 점에서 이례적 반응으로 평가됐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