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경제활성화·지역인재에 공헌

서종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4 11:15:06
  • -
  • +
  • 인쇄
-인재채용·지역공헌 중점으로 힘써
(사진=매일안전신문 DB)
(사진=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경제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152개 공공기관들은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수립, 확정했다. '혁신도시법' 제29조의3제1항에 따르면 이전공공기관은 관할 지자체장과 협의하여 매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이 공공기관들은 올 한해 10개 혁신도시 등에서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 주민지원(지역공헌),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는 총 3,353건이다.


특히, 지역산업 육성 43.1%와 지역물품 구매로 인해 지역경제에 기여 36.6%, 부문 투자가 다수 계획돼 있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당부분 역할을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혁신도시에서 올해 추진하는 지역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은 금융과 해양 분야 이전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이며 대구혁신도시에서는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력분야 이전공공기관 중심 활약, 울산혁신도시는 에너지분야 이전공공기관의 특성 부각, 강원혁신도시는 의료·관광산업 육성하는 지역발전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충북혁신도시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 전북혁신도시는 이전공공기관 기능과 특성에 맞는 지역사업 전개, 경북혁신도시는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산업 육성에 주도적 참여한다.


경남혁신도시는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전개, 제주혁신도시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양 사업 전개에 힘쓴다.


나아가 국토부는 지역발전계획 내용의 충실성, 이행력 제고 등을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역발전계획을 토대로 이전공공기관의 연도별 지역발전기여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연말에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성과보고대회‘도 펼친다.


지난해부터는 기재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도시별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와 공공기관 중점 확산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를 선도하도록 하고, 추진결과는 이번해부터 경영평가에 반영한다.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권대철 부단장은 “이전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도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행·재정적 역량을 발휘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중인 부단한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전공공기관들의 지역발전계획이 당초 목표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종민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종민 기자 서종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