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한강 공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사망한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씨(22)의 아버지 손현씨가 실종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찾았다고 밝혔다.
손씨는 4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문제의 휴대전화도 찾았다. 박살을 내놨다고 한다”며 “(다만) 그게 그거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A씨는 정민씨 사망을 두고 제기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또 정민씨의 사망 당일 행적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A씨는 정민씨 실종 당일 자신이 신은 신발을 버렸으며, 같은 날 새벽 부모와 당시 현장을 찾기도 했다. 또 정민씨 실종을 1시간 넘게 정민씨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고, 당시 쓴 휴대전화도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앞서 변호사까지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는 정민씨 사망 이후 A씨와 나눈 대화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했다.
손씨는 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내가 듣고 싶은 얘기는 그게 아닌데 자꾸 (A씨가) 본인의 신발과 옷이 더러워졌다는 걸 강조했다”며 “그런데 사고지 주변에 가면 그렇게 더러워질 게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고 현장 주변에) 바위랑 풀 밖에 없는데, 어디에서 넘어졌을까 이해도 안 된다”며 “그래서 A씨 부모에게 전화해서 ‘도대체 (신발 등에) 뭐가 묻었는지 보고 싶다’고 했더니 바로 ‘신발 버렸다’는 대답이 나왔다”고 했다.
손씨는 “내가 확신하는 건 (정민이) 스스로가 모든 면에서 그렇게 될 수는 없다는 겄”이라며 “우발적인 거냐, 계획적인 거냐의 차이 밖에 없다고 본다”고 정민씨의 죽음이 타살일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경찰은 이날 발견한 휴대전화는 A씨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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