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후보자, '외고폐지법 발의해놓고 딸은 외고 입학' 보도에 "외고 없애는 법 아니었다" 해명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5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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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김 후보자가 외고폐지법을 발의해 놓고 정작 자신의 딸은 두달 뒤 외고에 입학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외국어고와 국제고, 과학고를 없애자는 법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기사에서 언급한, 김부겸 후보자가 공동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김진표 의원 대표발의)은 외국어고·국제고·과학고를 없애자는 법안이 아니라, 성격이 유사한 학교 유형들을 혁신형 자율학교로 일원화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18대 국회에 제출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비교 표. /김부겸 후보측 제공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18대 국회에 제출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비교 표. /김부겸 후보측 제공

18대 국회에서 외국어고 등 특목고 폐지 논란이 제기됐을 당시 당시 김영진 의원이 낸 개정안에서 외국어고와 국제고, 과학고를 폐지하자는 내용이 담겼다는 표도 함께 제시했다. 정두언 의원이 낸 개정안은 특성화고와 특목고를 전문계고와 특성화고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일보와 헤럴드경제 등은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 후보자가 지난 2010년 1월18일 외고 폐지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공동발의에 이름을 올렸는데, 같은 해 3월 김 후보자의 셋째딸이 경기외고에 입학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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