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어버이날 전국 미세먼지 나쁨 상황에 강풍까지...월요일 빗속 출근길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8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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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8일 황사 영향으로 서울 시내가 뿌옇다. 기상청은 전날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오늘의 날씨]8일 황사 영향으로 서울 시내가 뿌옇다. 기상청은 전날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울산('나쁨')을 제외하고 전국의 미세먼지 상황이 ‘매우 나쁨’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전날 한반도로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내일 오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 다음주 월요일 출근길에 수도권과 일부 중부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


오전 10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은 △수도권: 수원 564㎍/㎥, 서울 449㎍/㎥, 강화 403㎍/㎥ △강원도: 북춘천 695㎍/㎥, 영월 596㎍/㎥, 대관령 435㎍/㎥ △충청권: 서청주 692㎍/㎥, 천안 586㎍/㎥, 추풍령 412㎍/㎥ △전라권: 광주 510㎍/㎥, 군산 507㎍/㎥, 진도군 390㎍/㎥, 전주 322㎍/㎥ △경상권: 문경 691㎍/㎥, 안동 677㎍/㎥, 울진 335㎍/㎥, 진주 331㎍/㎥ △제주도: 고산 533㎍/㎥ △서해도서: 안면도 562㎍/㎥, 흑산도 248㎍/㎥, 연평도 222㎍/㎥이다.


미세먼지(PM10)는 농도가 30㎍/㎥ 미만이면 ‘좋음’, 80㎍/㎥ 미만이면 ‘보통’, 150㎍/㎥ 미만이면 ‘나쁨’, 151㎍/㎥ 미만이면 ‘매우나쁨’ 수준이다.


전국 미세먼지 현황. /국립환경과학원
전국 미세먼지 현황. /국립환경과학원

주말 내내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35~60㎞/h(10~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강원 영동은 110㎞/h(3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요일까지 순간풍속 55㎞/h(15m/s)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월요일에는 대체로 흐리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월요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남부, 충청권, 경북 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1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 6시∼9시 한때 구름많고 강원영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말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오늘과 내일 강원동해안과 경북은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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